같은 투자 상품을 같은 시기에 같은 정보로 시작한 두 사람의 결과가 분명히 다른 경우가 흔합니다. 한 사람은 5년 후 안정된 자라남이 자리잡혀 있고, 다른 사람은 큰 손실이 자리잡힌 패턴입니다. 이 차이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학술 연구가 답의 일부를 제공합니다.
2019년 PLOS ONE 학술지에 발표된 De Bortoli 박사 팀의 연구가 성격 5요인(Big Five)과 투자 결정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외향적이고 개방적인 사람이 무리행동(herd behavior)에 더 영향받기 쉽다는 결과가 일관됐습니다. 본인의 성격이 본인의 투자 패턴에 영향을 미친다는 시각입니다.
Big Five 성격 5요인
심리학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성격 분석 도구가 Big Five입니다. 다섯 가지 큰 영역으로 성격을 분석합니다.
외향성(Extraversion)은 사회적 활동과 자극을 추구하는 시각입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큰 모임을 즐기고, 새 경험에 흥미를 느낍니다.
개방성(Openness)은 새 경험과 시각에 대한 흥미입니다. 개방적인 사람은 새 시각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즐기는 패턴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성실성(Conscientiousness)은 자기 통제와 조직력입니다. 성실한 사람은 매일의 패턴을 자리잡게 하고, 매월의 결정을 끝까지 지키는 시각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우호성(Agreeableness)은 다른 사람과의 협력과 신뢰입니다. 우호적인 사람은 갈등을 회피하고, 다른 사람의 시각을 존중하는 패턴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신경증(Neuroticism)은 정서적 불안정성입니다. 신경증이 큰 사람은 스트레스에 더 영향받기 쉽고, 부정 정서가 자주 자리잡힙니다.
투자 패턴과 성격
De Bortoli 박사 팀의 연구가 보여 준 결과는 흥미롭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무리행동에 영향받기 쉽다는 결과가 일관됐습니다. 다른 사람의 투자 결정을 따라가는 패턴이 자주 보입니다. 친구가 한 투자 상품에 들어가면 본인도 따라가는 시각입니다. 시장이 자라나는 시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시장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큰 손실의 위험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개방적인 사람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새 투자 상품, 새 트렌드에 흥미를 느끼는 시각이 자리잡혀 있어 다양한 시도가 자라납니다. 다양성의 자원이 될 수 있지만, 본인의 깊은 분석 없이 외부 시각을 따라가는 위험도 자리잡혀 있습니다.
성실한 사람의 투자 패턴은 다릅니다. 매월의 점검, 매년의 자라남, 큰 결정 전의 분석이 자리잡혀 있어 평월의 안정된 결과를 만드는 패턴이 보입니다. 빠른 자라남이 아니라 안정된 자라남이 핵심입니다.
신경증이 큰 사람은 시장의 변동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시장이 줄어드는 시기에 큰 부담을 느끼고, 본인의 자원을 손실 시기에 분리시키는 패턴이 자주 보입니다. 평월의 자라남이 어려운 시각입니다.
본인의 성격 점검
본인의 성격 영역을 점검하시는 게 도구가 됩니다.
본인이 외향적이거나 개방적이라면 무리행동의 위험을 분명히 인식하시기를 권합니다. 친구나 동료의 투자 결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결정은 회피하시고, 본인의 분석을 자리잡게 하시는 시각이 권장됩니다. 큰 결정 전에 24시간 또는 일주일의 대기 시기를 두시면 무리행동의 영향이 줄어듭니다.
본인이 성실성이 큰 사람이라면 매월의 자리잡기가 본인의 자원입니다. 매월의 작은 자라남이 5년, 10년 후의 큰 자라남으로 자리잡힙니다. 다만 너무 큰 분석에 자리잡혀 큰 결정을 미루는 패턴이 자주 보입니다. 적정 시기의 결정도 가치 있다는 시각이 균형이 됩니다.
본인이 신경증이 크다면 시장의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시각이 핵심입니다. 매월의 시장 점검 빈도를 줄이시고, 매년의 큰 시각으로 본인의 자원을 점검하시면 됩니다. 매일 시장 가격을 점검하는 패턴은 부담을 자라나게 합니다.
무리행동의 메커니즘
무리행동이 학술적으로 가장 큰 위험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시면 회피가 쉬워집니다.
무리행동의 첫 번째 메커니즘은 정보 부족입니다. 본인이 시장이나 특정 투자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때, 다른 사람의 결정을 정보의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자라납니다. 다만 다른 사람도 비슷한 정보 부족 상태일 수 있어 잘못된 신호를 받을 위험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두 번째 메커니즘은 사회적 압박입니다. 친구나 동료가 한 투자 상품에 모두 들어갔을 때 본인이 안 들어가는 결정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자라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결정을 만드는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세 번째 메커니즘은 정서적 자극입니다. 시장이 빠르게 자라나는 시기에 매일 자라나는 가격을 보면서 매일의 흥분이 자라납니다. 매일의 흥분이 차분한 분석을 막는 패턴이 자리잡힙니다.
네 번째 메커니즘은 손실 회피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라난 자원을 만들고 있는 동안 본인만 안 들어간 시각이 큰 부담이 됩니다. “기회를 놓쳤다”는 시각이 강제 결정을 만들어 줍니다.
이 메커니즘을 인식하시면 무리행동의 영향이 줄어듭니다. 매번 본인의 결정 전에 “본인이 이 결정을 만드는 이유가 분명한가, 다른 사람들이 그러니까 만드는가” 점검하시기를 권합니다.
한국 환경의 변수
한국 환경의 변수가 무리행동을 자라나게 합니다.
한국의 빠른 정보 자라남이 변수입니다. 새 투자 트렌드(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미국 주식)가 매년 자라나면서 친구나 동료가 새 트렌드에 들어가는 시기가 자주 자리잡힙니다. 본인의 매월 결정이 이 흐름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한국 사회의 비교 문화도 변수입니다. 다른 사람의 투자 결과가 사회적 자랑의 영역이 자라나면서 본인이 안 들어간 결정에 대한 부담이 자라납니다. 다른 사람들의 자라난 결과가 본인의 매월 결정에 압박이 됩니다.
한국의 매체 환경도 변수입니다. 매일 자라나는 투자 콘텐츠, 유튜브 채널, 매체가 매일의 자극을 만들어 줍니다. 매일의 자극이 차분한 분석을 막는 패턴이 자리잡힙니다.
이 환경 안에서 본인의 성격에 맞는 시각을 자리잡게 하시는 게 핵심입니다. 모두가 들어가는 시기에 본인의 분석 없이 들어가는 결정은 회피하시고, 매월의 점진적 자라남에 자리잡게 하시면 됩니다.
학술 연구의 한계
이 학술 연구의 한계도 함께 점검하시기를 권합니다.
연구는 성격과 투자 패턴의 평균적 관계를 보여 줍니다. 모든 외향적인 사람이 무리행동에 빠지는 것이 아니고, 모든 성실한 사람이 안정된 결과를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본인의 매월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학술 연구의 정리일 뿐 투자 가이드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매월 환경, 자원 분량, 가족 책임, 매월의 변수에 따라 다릅니다. 큰 투자 결정은 자격 있는 재무 상담사와의 상의가 함께 자리잡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투자 결과의 차이는 정보나 시기뿐만 아니라 성격에서도 자라납니다. 본인의 성격 영역을 점검하시면 본인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 보입니다.
오늘 시도해 볼 수 있는 일은 본인의 가장 최근의 큰 결정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그 결정이 본인의 분석에서 자라났는지, 다른 사람의 결정을 따라간 것인지 솔직히 점검하시면 본인의 패턴이 보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앞으로 퍼스널 파이낸스의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입니다. 본인의 재무 단계와 동기에 맞는 글을 골라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 글은 학술 연구의 정리일 뿐 본인의 매월 재무 결정의 가이드가 아닙니다. 큰 재무 결정은 본인의 환경과 자격 있는 재무 상담사와의 상의가 함께 자리잡혀야 합니다.
참고 문헌
De Bortoli D, da Costa Jr N, Goulart M, Campara J. Personality traits and investor profile analysis: A behavioral finance study. PLOS ONE. 2019.